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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

환율 전망

by 보노보입니다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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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미크론에도 봉쇄조치는 없다는 메시지를 내놓자 뉴욕증시가 일제히 오르며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이에 변동성을 보이며 약세를 띄던 증시도 살아났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반등했고,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8% 상승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32%, 1.88% 가량 올랐습니다.

9시 이전

밤사이 환율도 좀 떨어지며 오르락 내리락하는 추세로 보이네요.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5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40원을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93.00원)보다 1.90원 내린 1191.10원에 개장할 전망입니다.


미 국채금리와 달러 인덱스는 오르고 있네요.

키움증권에 따르면 “미국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오미크론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며 “달러화는 지난 주말 하락분을 되돌림하며 강보합권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10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7.5% 증가하며 전월(-2.4%)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고하는데, 앞으로는 미국 주택지표도 눈여겨 봐야겠네요. 판매지표가 전원 대비 증가하거나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 달러가 강세인가봅니다.

“원ㆍ달러 환율은 1191.48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오미크론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예상치 1191원 +3, -3정도 주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겠죠? (1188~ 1194)

수급 측면에서는 전일 1196.10원까지 올랐다가 1200원은 뚫지 못한 장세를 확인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 국내증시 부진 등을 일부 커버하면서 환율은 119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입니다.



종합해보면 시장에 불안, 공포가 생겨나면 위험자산인 주가는 하락하고, 안전자산인 달러는 강세를 보인다(환율 상승). 위험요소가 잦아들면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살아나면 안전자산인 달러는 다시 힘을 잃는다.(환율 하락) 이게 오늘 제가 뉴스를 통해 공부한 환율 지식입니다. 매일 이렇게 공부하면 조금이라도 환율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겠죠?

아침에 전문가의 전망을 한번 살펴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기다리는 것보다 나름대로의 전략을 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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