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구매한 에멘탈 치즈
지난 토요일 밤에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너무 답답해서 오프라인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어요. 매번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데 이날따라 이마트가 가고 싶더라고요. 저는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대형마트에 잘 가질 않습니다. 일단 사람 많은 장소에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요, 대형마트에는 물건이 너무 많으니 정신이 혼미해져서 오히려 무엇을 사야할지 모르겠고 정작 사려던 물건은 못 사게 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대형마트에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시식코너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기기라도 하면 영락없이 계획에 없던 냉동만두라던지 피자를 들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계획적인 소비를 하기위해 대형마트와 손절했습니다. 그러길 몇 년 차.오미크론이 난리인 이 시국에 대형마트에 가게 된 솔직한 이유는 상품권 사용을 위함..
가계부 분석/기타소비
2022. 2. 2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