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수입, 비과세 소득되는 주택 보유 전략
1주택 임대소득 비과세 전략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택 수는 부부 합산으로만 판단한다. 박씨의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 분류돼 소득세법상 1채로 간주된다. 이 경우 공시가격이 12억원 이하라면 월세 소득은 전액 비과세된다. 월세 금액은 무관하다. 보증금과 전세금에도 비과세된다. 비과세 임대소득이니 국세청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고, 건강보험공단에도 소득 통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건보료가 오를 걱정이 없다.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 모든 월세 수입은 금액이 적어도 과세된다. 보증금 또는 전세금을 받은 경우에는 3주택 이상부터 과세된다. 따라서 3주택자인 김씨는 월세 수입과 보증금 등에 대한 세금을 전부 내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김씨의 종합소득세는 연간 256만원에 달한다. 똑 같..
포트폴리오 연구/자산배분
2025. 3. 1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