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저스트 킵 바잉(닉 매기울리)

투자 일기

by 프랑프랑- 2025. 3. 4. 23:42

본문

728x90

저자-닉 매기울리

감수-이상건(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대표)

 

 

 

 

저축으로 6만달러를 모을 때 인플레이션이 없다면 매월 1000달러씩 60개월이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67개월이 소요. 시간지평이 길어질수록 구매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의 파장이 커지기 때문이다. 4퍼센트 법칙이 은퇴를 위해서는 연간 지출의 25배가 필요하다고 주장. 은퇴자산 120만 달러 모야야 한다. (생활비 연 4만 8000달러 가정)

 

투자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자산가치를 지키기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다. 구매력을 유지하거나 상승시키는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인플레이션에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주식은 소심한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수익창출자산이다.

한 세기에 두세 번은 50% 이상의 하락을, 4~5년마다 30% 내외의 하락, 격년마다 최소 10% 하락은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승하던 가치가 단 며칠 만에 증발하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은 노련한 투자자도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감정의 격변과 맞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기적으로 멀리 보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충분한 시간이 흐르면 주식은 늘 손실을 만회한다. 시간은 주식투자자에게 최고의 친구이다. 인덱스 수익은 아무리 뛰어난 전문 투자자도 이기기 힘들다. 개인이 수익성 높은 주식을 찾아낼 가능성은 매우 낮다. 상위 4% 수익을 올린 주식도 영원하란 보장이 없다. 따라서 인덱스펀드나 ETF에 투자해서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 개별 주식 고르는 것보다 훨씬 낫다. 수익 확률성은 높고 스트레스는 덜하다.

 

 

대부분의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기간에 상승한다. 시간이 갈수록 자산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 믿는다면 조금씩 투자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투자하는 편이 훨씬 나은 방식이다. 바이더딥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평균단가분할매입법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심각한 하락장은 자주 일어나지 않고 매수에 나서야 할 최적의 저점을 우리는 알 수 없다.

 

개별주식이 아닌 인덱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주식에 가능하면 빨리, 자주 투자하라. 매수후보유보다 손실회피를 한 경우가 수익이 더 저조한 이유는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를 달, 분기, 해마다 재조정하는 것은 수익률의 차이를 유의미하게 만들지 않는다. 재조정이 잦을수록 비용만 증가한다. 더 나은 재조정 방법은 계속 사는 것이다. (매입 재조정)

 

 

자산로케이션 - 과세계좌, 비과세 계좌 등 다양한 형태의 계좌에 자산을 나누어 배치하는 방식

 

투자에 관한 격언이 언제나 옳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나 적용 가능한 것도 아니다. 투자에 관한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해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았다. 100년간의 주식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깨달은 결과는, 수익창출자산을 계속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가장 확실하게 돈을 버는 길이라는 것이다.

 

유동성을 감안하면 주식이 자산을 담아둘 최적의 장소이다. <부, 전쟁 그리고 지혜>(바턴 믹스)

어떤 주식을 언제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사고, 또 사고 계속 사는 게 중요하다. 강세장, 약세장을 따지는 것도 기업가치 분석도 필요없다. 습관처럼 자주 계속 사는 것만이 중요하다. (평균단가분할매입법) 평균단가분할매입법은 바이더딥의 수익을 앞선다.

320x100

'투자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나의 첫 주식공부 (PER 잘 설명된 책)  (0) 2025.03.30
적립식vs거치식 투자  (1) 2025.03.23
달러 채굴  (0) 2025.03.12
쇼핑중독  (0) 2025.03.11
겸손함을 배우고 성장하는 중  (1) 2025.03.0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