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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

12/13 주간 환율 전망(기사 스크랩)

by 보노보입니다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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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요약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1,180원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환율 하방을 제약했습니다. 금주에는 미국과 유로,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미국 FOMC 회의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규모 확대, 조기 금리인상 등이 예상되고 있어 글로벌 국채 금리와 환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미 시장에서도 연준의 긴축 가속의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 이후 오히려 금리와 환율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국민은행)



원/달러 환율이 11월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소폭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1.29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11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대폭으로 상승했지만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안도감이 뉴욕증시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의 하락으로 나타나자 소폭 약세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6.8%로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금융시장 내 안도감을 줬다"며 "이에 뉴욕증시는 상승하며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됐고 미국 국채금리 역시 예상치 부합한 물가 수준에 초점을 맞추며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ㆍ달러 환율은 예상치에 부합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1.29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만큼 하락 폭은 작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대폭으로 상승했지만,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안도감이 1)뉴욕증시 상승과 2)미국 국채금리의 하락으로 나타나자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같은 달보다 6.8%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라면서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금융시장 내 안도감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욕증시는 상승하며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됐다”라며 “미국 국채금리 역시 예상치 부합한 물가 수준에 초점을 맞추며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미 국채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등락하며 초장기 구간을 제외하고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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