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계좌 운용

증권사 연금저축계좌에 추가매수한 ETF내역입니다. 저는 부수입(주로 공모주 수익, 짠테크, 앱테크, 이벤트, 쿠폰 판매, 중고 판매 등등)이 생기면 연금저축 계좌로 현금을 이체해서 재투자하고 있어요.

앞으로 꾸준히 재테크 내역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복기도 되고 좋네요. 마법의 연금굴리기를 읽으면서 자산분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실천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포트폴리오 완성이 안 되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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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연굴 저자이신 김성일님이 계좌인증하신 투자성과인데 어마어마합니다. IRP는 연 300씩 넣으셨고, ISA는 연 2000씩 꽉꽉 채워 넣으셨네요. 연금저축펀드는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겠고 ㅠ 리밸런싱을 하셔서 입출고 금액이 많으니 봐도 잘 모르겠고, 수익률만 보면 모두 연 10~15%. 저도 이렇게 하고 싶어서 책 읽고 또 읽고 자꾸 적용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18주 된 리치고 포트도 공개하셨는데, 18주면 4개월 정도이니, 이거 보고 벤치마킹하며 따라해봐도 되겠어요. 포트 수익 체크도 이렇게 따라하고, 영상 본 적 없는데 시간 있을때 유튜브도 한번 봐야겠네요.

제 포트에는 TIGER골드선물, KOSEF국채.. 이런거 없고 딱 S&P 범벅에 미국채 10년선물, 나스닥100 요렇게 있는 것 같아요. 쓰면서보니 제가 뭐뭐 갖고 있는지 특징이 뭔지도 잘 인지를 못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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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지인들과 대화하거나, 가족들과의 대화, 심지어 아이와의 대화에서도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모르던 걸 스스로 이해하는 수도 많더라고요. 지금 이렇게 누군가에게 대화하듯이 글을 적어본 적이 없어서 처음 적을 때는 엄청나게 어색했는데, 하루만에 벌써 적응이 되는 것 같네요? 비록 혼자만의 대화이지만 저와의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기록하면서 내가 무엇때문에,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이 행동을 하는가, 무엇을 열정적으로 배우고 익혔는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며 하루를 돌아보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싶네요.

변화하고 있는 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셀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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