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산금리 인하, 가계대출 8개월만에 감소세 돌입 (출처: EBN 산업경제)

 

은행들 금리 정책 수정…신한은행 가산금리 최대 0.3%p↓ - 이비엔(EBN)뉴스센터

이번 주 신한은행이 가산금리 인하에 나선다.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가산금리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이 약 반년 만에 금리 정책 수정에 돌입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주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3%p낮출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곧 확정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도 내부적으로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하면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다른 주요 시중은행도 대세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 은행들로선 금리를 낮춘 신한은행 등에 가계대출 수요를 뺏겨 경쟁에서 밀릴 경우 연초부터 영업과 실적 차질을 걱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